날씨는 맑은데 기분은 흐리네요. 열심히 준비했는데 제대로 평가도 못 받고 넘 아쉬워요.

밤에 분리수거할 땐 소리 덜 나게 조심합니다. 이웃도 편히 쉬어야 하니까요.

밤샘 작업이 잦아지니 하루가 두 번 도는 느낌입니다. 카메라 셔터보다 눈꺼풀이 더 빨리 닫히네요.

하루 종일 일하고 지쳤는데, 상사가 던지는 농담이 영… 웃겨줘야 하나, 그냥 넘어가야 하나, 고민이네요.

오늘처럼 해 맑은 날엔 괜히 달달한 마카롱 하나가 생각나요. 저녁 설거지하고 마시는 커피랑 딱 어울릴 텐데요.

손님 많은 시간에 컴퓨터 먹통되면 속 터집니다. 그냥 예전처럼 수기로 할 뻔했어요.

금요일부터 전북대 구정문 앞에서 작은 디자인 플리마켓 열린대요. 핸드메이드 굿즈나 아트북 좋아하시는 분들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토요일에 편하게 들러보려구요. 혹시 같이 가보신 분 계실까요?

9월 말에 열리는 ‘미래문화 축제’ 일정 나왔네요. 덕진공원 쪽에서 진행된다고 들었는데 혹시 자세한 프로그램 아시는 분 계실까요? 지역문화랑 정신건강 연계된 주제도 다뤄지면 좋겠어요. 관심 생겨요.

효자동 소셜살롱에서 이번 주말에 작은 디자인 전시랑 플리마켓 열린대요. 인디 소품이랑 아트워크 좋아하시는 분들 참고하시면 좋을 듯해요. 혹시 가보신 분 계시면 분위기 어떤지 알려주세요.

전주 객리단길 쪽에서 이번 주말에 플리마켓 열린다고 들었어요. 도예 소품이나 일러스트 굿즈도 나올지 궁금하네요. 혹시 가보신 분 있나요? 날씨도 좋아서 카메라 챙겨 나가볼까 해요.

다음달에 전국한지공예대전 열린다네요. 10월 한달간 전주에서 한다고 하니 아이랑 같이 들러보면 좋을 것 같아요. 체험 행사도 있지 않을까 기대 중입니다. 혹시 작년에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요즘 날씨가 예사롭지 않아 걱정입니다. 택시 운전하면서 보면 갑자기 소나기 오는 날도 많고, 이상하게 더운 날도 자주 있네요. 혹시 집이나 차에 대비해두신 안전 물품 있으신가요? 저는 물티슈랑 손전등은 항상 챙겨놓고 있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준비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요즘 지역에서 다양한 분야의 채용이 활발하네요. 호텔, 제조, 부동산, 서비스까지 다양하게 공고가 떴다고 해서 둘러봤어요. 저처럼 전주에서 일 찾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관련 정보 잘 모아둔 사이트 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려요.

다음 달 10월에 전국한지공예대전 한다네요. 기간은 1일부터 30일까지래요. 요즘 전통문화 행사 보기 힘든데 한번 구경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혹시 작년에 가보신 분 계시면 어땠는지 알려주세요.

축제 시즌이라 그런지 요즘 전주 시내 분위기 괜찮네요. 데이트 코스로는 전동성당 잠깐 들렀다가 한국관에서 비빔밥 먹고, PNB 들러 초코파이 사는 코스 추천해요. 걸으면서 사진도 예쁘게 나와요. 시간 되면 자매갈비전골 가서 물갈비도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