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풀리고해서 캠핑은 다음 주로 미루고, 이번 주말엔 자전거 타고 한옥마을이랑 덕진공원 쪽 가볼까 생각 중입니다. 오목대 쪽도 코스 괜찮고요. 혹시 요즘 붐비는 시간대 아시는 분 계실까요?

요 며칠 너무 더워서 교대 끝나고 나오면 숨이 턱 막히네요. 열대야 때문에 잠도 설쳐서 더 피곤한 것 같고요. 병원 안도 에어컨 바로 밑은 괜찮은데 이동하면 또 끈적끈적… 다들 더위에 어떻게 버티고 계신가요?

오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다고 해서 오전에 플리마켓 잠깐 둘러보려다 모자랑 썬크림 꼭 챙겼어요. 전시 보러 다니시는 분들 특히 조심하세요. 얼굴 금방 타버리는 날씨예요.

오늘 전주천 근처에 산책하러 갔다가 어린이들 모여 있는 걸 봤어요. 알고 보니 전주천 탐구학습 프로그램이라네요. 지역 아이들이 자연 가까이에서 배우는 모습, 참 보기 좋았습니다. 운동 겸 산책하기에도 딱이네요.

낮엔 그렇다 쳐도 밤에도 더워서 잠이 안 오네요. 선풍기로는 부족한데 에어컨은 너무 오래 틀 수 없고… 다들 열대야 어떻게 버티시나요?

오늘 낮에 한옥마을 지나가는데 사람들 꽤 붐비더라구요. 택시 태우고 돌아보니 덕진공원이랑 오목대 쪽도 북적북적했어요. 날씨 좋아서 그런가 봐요. 손님분들도 매너 좋게 타주시면 진짜 좋겠네요.

요즘 한옥마을 지나가다 보면 재밌는 거리극이 자주 보이네요. ‘노상놀이야’라 해서 10월까지 한다던데, 소소하게 보고 지나치기 좋습니다. 낚시 다녀오는 날 저녁에 한 번씩 걸어봐도 괜찮겠네요~

주말에 한옥마을 다녀왔는데 여전히 사람이 많네요. 한복 체험하는 분들도 많고, 객리단길 쪽도 북적였어요. 예전보다 외지분들이 더 많아진 기분이에요. 날 좀 풀리니까 확실히 분위기도 좋아졌네요.

날 풀리니 집에만 있기 아깝네요. 이번 주말엔 가족이랑 덕진공원 한 바퀴 돌고, 오목대 쪽까지만 걸어볼까 생각 중입니다. 혹시 요즘 사람 적은 시간대 아시는 분 계실까요? 당구 치고 낚시도 좋지만, 이런 계절엔 밖이 더 끌리네요.

주말에 가족끼리 한옥마을 다녀왔는데, 노상놀이야 거리극 보면서 아이도 되게 좋아하더라고요. 기간이 길다길래 간간이 들러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교육적인 체험이라 육아 중인 분들한테 괜찮을 듯합니다.

주말에 객사 근처에서 열리는 디자인 플리마켓 다녀왔어요. 감성굿즈랑 핸드메이드 소품들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인디 음악 틀어놓은 부스도 있어서 분위기도 좋았어요.

전주 어디 불났나요? 연기 피어오르네요

더워요
여러분들 힘내요

전주 전집 티비에 나와서
갑자기 먹고싶어서 다녀왔습니다

역시 맛있습니다

ㅇㅅ